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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채 구급] 11076소방공무원 합격수기

경채

구급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4 경채 구급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세법개론,회계학
총 수험기간 6개월 미만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3~4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3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기상 시간을 7~8시로 두고, 도서관이나 스터디 카페에 최소 10시 이전에는 착석해 공부를 시작하는 것으로 생활 패턴을 설정했습니다. 하루 순공시간은 8~9시간 정도를 지켰으며(후반부에는 10시간), 취침은 12-1시 정도에 했습니다. 한 주의 시작에는 과목별 일주일 목표량을 대략적으로 미리 짜두었습니다. 또한,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는 다음 날 공부 계획을 세웠고, 목표한 바를 달성하며 얻는 작은 성취감을 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일간 계획은 ‘00페이지까지’ 이런 식으로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었습니다. 수험 생활 초반에는 세법과 회계 같은 전공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이 두 달 남은 시점부터 한국사 그리고 국어와 영어를 차례로 포함해 후에는 매일 전 과목을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기출 위주로 하루 2시간 이내로 공부했으며, 나머지 시간을 세법과 회계, 한국사에 투입했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국어 : 이선재, 권규호 선생님 언어 계열은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국어는 [신.기출실록(전 3권)]을 사서 풀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독해와 문학은 풀다가 모르는 문항에 대해서만 강의를 발췌해 들었으며, 문법은 전체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기출실록을 모두 푼 후에는 권규호 선생님의 [수공모]를 한 권 사서 실제 시간을 측정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 : 이동기, 심우철 선생님 문법이 가장 약했습니다. 따라서, 이동기 선생님의 [하루 프로젝트_문법강화]를 풀었습니다. 시간을 측정하며 풀었고, 틀린 문제에 한하여 강의를 찾아 들었습니다. 하프를 끝낸 뒤에는 심우철 선생님의 [실전 동형 모의고사_season1] 을 구매해 풀며 실전 감각을 기르려고 했습니다. 단어는 하프와 모의고사를 풀며 표시해 둔 모르는 단어들을 노트에 정리해 틈틈이 암기했습니다. (특히, 하루 프로젝트 강의에서 이동기 선생님이 유사한, 암기해야 하는 단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 선생님 공부를 시작하기 전, 공단기에서 무료로 제공한 진단고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한국사였습니다. 과거 한능검 2급을 취득한 이력이 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고, 문동균 선생님의 [판서노트 개념완성]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총 69강으로 1/2이나 1/4을 들을까 중간 중간 고민했지만, 배속으로 들으니 그다지 길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완강 후에는 [최신 기출 총정리]와 [문단속]을 3~4회독 하며 반복해 풀었습니다. 강의도 강의지만, 문동균 선생님의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집은 해설이 정말 자세하고 꼼꼼해서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법 : 이진욱 선생님 이진욱 선생님의 기본 이론 강의인 [다이어트 세법 올인원 1,2단계]를 완강하고 기출 800제, 객관식 세법 1600제를 각각 3회독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모의고사 등을 풀며 실전 연습을 하기 보다 기출 문제집을 한번 더 회독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세법은 베이스가 전혀 없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법인세나 소득세법 같은 파트는 기출 역시 발췌가 아닌, 시간이 되는 한 전체 강의를 들으려고 했습니다. 강의 중 선생님께서 중요한 선지를 따로 오답노트에 기록해 두라고 알려주시는데, 말씀해 주신 선지를 비롯해 스스로 잘 외워지지 않는 선지들을 따로 엑셀 파일에 적어두고 시험 전날 밤과 당일에 해당 엑셀 파일을 보며 마무리했습니다. 회계 : 사경인, 김용재 선생님 사경인 선생님의 [프레임 회계학_재무회계, 원가관리+정부회계]를 수강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같은 선생님의 [공타기출]과 [양치기 실전 모의고사 1]로 기출과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공타기출은 공무원 외에도 회계사, 보험계리사 등의 기출도 함께 있어 반복 훈련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분량이 꽤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1회독 후에는 양치기 실전 모의고사와 함께 김용재 선생님의 [코어 회계학 100개 빈출패턴 문제풀이]를 병행했습니다. 풀이법이 달라 혼란스럽진 않을까 걱정한 것과는 달리 두 분 선생님의 풀이 방식을 문제에 따라, 스스로에게 더 쉬운 방식으로 선택해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면접은 필기 합격 발표가 난 다음날부터, 강의 없이 교재만 구매해 준비했습니다. 또한, 면접 강사님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스터디를 구해 한 달간, 주 1회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준비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기업의 면접 응시 경험이 몇 차례 있긴 하였지만, 공무원 면접 준비는 그 방향성이 다르다고 생각하여 스터디를 구해 참여한 것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공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세법적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이진욱 선생님의 [실무 면접 특강]을 별도 구매하여(프리패스 강의 미포함) 들었습니다. 방대한 세법에서 주요 내용만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여러 제도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상당히 게으른 성향으로 공부 습관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려웠으며, 돌이켜 보면 시험 날까지도 규칙적인 습관을 잡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수험 생활 초반에는 하루 생활 계획표를 세워 기상과 식사, 공부 시간 등을 정확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만, 이를 지키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자 고스란히 스트레스와 부담감으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식사나 수면 시간을 어느 정도 유연하게 가져가되 순공 시간은 일정량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수험 생활 습관을 비롯해 진도 등 모든 계획에 만일을 대비한 약간의 빈틈을 주었던 것이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전업 수험 생활을 시작하고 국가직 시험까지 4개월 정도가 남은 상황이라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론 강의에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기출을 많이 풀어보라고 강조하는 합격 수기들을 보며 저 역시 후자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단, 전공 과목 같은 경우는 개념이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졌기에 이론과 기출 모두 강의를 충실히 들었습니다. 모든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보다는 문제집 한 권을 풀어도 최대한으로 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전략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회독 시에는 다시 볼 문제, 이제 그만봐도 되는 문제 그리고 오답노트에 따로 남겨둬야 하는 문제 등 표시를 정확히 해두어 회독이 거듭될 수록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나갔습니다.